강아지 무료분양 과연 득일까?실일까?

안녕하세요~

훈트하우스입니다.

저는 사실 강아지를 좋아하던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저외에 다른 식구들은 다들 강아지를 좋아했죠.

그래서 강아지분양을 결심하게 되고,

닥스훈트라는 종을 집에 키우게 되었습니다.

처음 강아지를 분양할 때는 저도 무료로 분양해주는 곳도 많이 찾아봤었고,

유기견센터도 찾아봤습니다.

하지만 강아지에 대한 지식이 없던 저는 애견샵에서 사기로 하고,

애견샵에서 분양을 받았습니다.

그 후 닥스훈트를 키우면서 이름도 지어주고, 같이 놀아주고 하다보니

어느새 저도 애견인이 되어있었고,

우리 하돌이(닥스훈트이름)와 같이 자고 있더군요.

이름을 하돌이라고 지은 이유도 우리 아들이름에서 따와서 우리집 막내라는 의미로 지워주었습니다.

서두가 너무 길었네요.

요즘은 강아지무료분양을 알려주는 사이트도 있고, 어플로 있더군요.

그래서 무료분양이나 저렴하게 분양받을 수 있는 곳이 많이 있죠.

일단 제 생각에는 득도 될 수 있지만, 어떤 사람에겐 실도 될 수 있다.

이부분은 제가 강아지를 키워본 입장에서 말씀드리는 부분입니다.

사실 조금만 인터넷을 뒤지신 분이라면 아시겠지만

무료로 분양해주는 견들은 대부분 유기견일경우가 많습니다.

유기견을 분양을 하면 물론 좋죠~

하지만 강아지를 처음 키워보시는 분들이나, 강아지를 혼자 놔둬야하는 시간이 많으신 분들은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유기견들은 벌써 주인에게 한번 버림을 받았던 애들이라 사람을 못 믿는 경우도 있고, 불안함에 많이 짖는 경우,

분리불안증 같은 문제를 보이는 애들도 있습니다.

강아지를 처음 키우시는 분들은 이런 부분때문에 더욱 힘이 드실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경험이 많으신 분들은 가족처럼 대하면서 지내다보면 이런 불안증세등의 문제들을 해결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결론은 강아지무료분양은 키우실 분이 생각또 생각 해보시고 받으시는 게 강아지나 분양받으실 분 모두에게

좋을 듯 합니다.

훈트하우스